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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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일만의 불펜 피칭 "통증 없다"

기사입력 2015.03.03 10:03 / 기사수정 2015.03.03 10:0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등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28,LA다저스)이 부상 후 첫 불펜 피칭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비가 내려 다저스 대부분의 선수가 실내 훈련을 진행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류현진이 좋은 소식을 전했다"면서 류현진의 동향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렌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저스 캠프에서 세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지난달 25일 두번째 피칭을 가진 후 등 통증을 느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진행한 6일만의 피칭으로 투구수는 32개였다. 

불펜 피칭을 소화한 후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MLB.com도 "류현진이 이번 불펜 피칭을 통해 몸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오는 6일 한 차례 더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이후에 마운드에서 실제 타자들을 상대로 던지는 라이브피칭을 가질 예정이다. 따라서 류현진은 라이브피칭 단계까지 마친 뒤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돼 시범경기 등판은 3월 중순 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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