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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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물광피부 뽐내다가 '굴욕'

기사입력 2015.03.01 21:59 / 기사수정 2015.03.01 21:5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물광피부를 뽐내다가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가죽 재킷에 블랙 스키니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나는 킬러다"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내 미인계로 저 녀석을 유혹해서 처리하겠다. 물광피부로 꼬셔보도록 하지"라며 물광피부를 자랑했다. 김지민은 유민상 앞에서 허리를 숙이고 구두 끈을 만지며 관심을 끌려고 했다. 유민상은 김지민 쪽을 쳐다봤다.

김지민은 유민상을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해 허리를 펴고 일어섰다. 하지만 물광피부로 인해 머리카락이 얼굴에 다 달라붙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지민은 유민상을 유혹하려다가 괜히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유민상은 "얼굴이 매생이국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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