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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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정원중, 딸 경수진 위해 희망 퇴직 철회

기사입력 2015.03.01 20:55 / 기사수정 2015.03.01 20:55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정원중이 딸을 위해 희망 퇴직 의사를 철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를 만난 강재철(정원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철은 강영주를 만나 선생님을 관두는 것을 만류해보려 했지만, 강영주의 굳은 결심에 돌아섰다.

강재철은 인사 본부장실 앞에서 고민을 하다 동기이자 상사인 인사 본부장에게 "내가 주민번호를 잘못 적은 것 같다"며 자신의 희망 퇴직서를 다시 보겠다고 말했다.

희망 퇴직서를 돌려받은 강재철은 퇴직서를 갈기갈기 찢으며 "나 더 일해야 돼. 이대로 퇴직하면 우리집 큰일나. 열심히 할게. 발품을 팔아서라도 실적 올릴테니까 일만 하게 해줘"라고 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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