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 내시경 5초전 공개 '초조한 눈빛'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박 2일' 맏형 김주혁의 '내시경 5초전'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침대에 누워있는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주혁은 병원 침대에 옆으로 몸을 뉘인 채 굳어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는 잔뜩 긴장해 눈을 크게 뜨고선 무언가 분주하게 준비중인 의료진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내시경 검사를 받기 직전인 김주혁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새해맞이 건강검진'을 위해 충주의 한 병원으로 소환돼 '절규'와 '악' 소리로 병원을 가득 채우며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주혁은 "긴장되네"라며 병원에 들어섰고, 내시경을 받기 위해 준비에 들어가자 초조함이 더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어쩌다 이렇게 됐어요", "형은 진짜 환자 같아요"라는 장난 섞인 말로 한껏 굳어있는 김주혁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초로 '1박 2일' 멤버 전원의 위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해지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서로의 위 사진을 보며 "위 모델해도 되겠어요", "주름이 많네"라며 칭찬과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여섯 멤버들 중 '위장왕'이 누가 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내시경을 앞두고 긴장감에 휩싸인 '맏형' 김주혁의 위는 어떤 모습일지, 여섯 멤버들 중 돌고래 같이 매끈한 위장을 가진 '위장왕'은 누구일지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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