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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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하동균, 귀여움vs 야성미 '극과 극 매력'

기사입력 2015.02.27 15: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는 가수다3’ 하동균이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되는 MBC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3’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가를 2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나는 가수다3’의 여심사냥꾼 하동균은 섹시함에 귀여운 매력까지 장착했다. 인터뷰를 할 때는 귀여운 드라큘라로, 무대 위에서는 섹시한 야생마로 변신했다.

평소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만 보여주던 하동균은 2라운드 2차경연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곳니까지 드러내며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를 선보였다.

하동균은 자신이 선곡한 노래를 소개하며 “스스로 뿌듯했던 건 같이 연주하는 친구들이 이 노래를 들어보고 다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라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송곳니를 노출시키며 극강의 미소를 지었다.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검은 바바리 코트를 입고 무대위로 등장한 하동균은 마이크와 밀당(?)을 하며 치명적인 야성미를 폭발시켰다. 하동균은 마이크가 자신의 애인인 것처럼 두 손으로 마이크를 꼭 감싸 쥐었고, 자신의 쪽으로 당겼다가 반대쪽으로 밀어냈다를 반복하며 거침없는 창법을 보여줬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휘날리는 검은 바바리 코트가 하동균의 섹시함을 배가시켰고, 그의 무대가 끝나자 스윗소로우는 “하동균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2차 경연은 27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동균 ⓒ 나가수3]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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