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배우 김혜은이 '범죄와의 전쟁'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이미지 관리왕 송재림, 혈액순환 관리왕 이하나, 몸매 관리왕 김혜은, 살림 관리왕 김지석, 연애관리왕 예원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혜은은 "내 인생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전과 후로 나뉜다. 연기도 남편이 하라는 작품만 하고 남편 말만 듣고 자아가 없이 10년을 살았다"고 언급했다.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을 찍으며 정체성을 찾았고, 남편에게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게 됐다. 내가 강하게 나가니까 남편이 바뀌더라. 지금은 그 누구보다 나를 제일 지지해준다"고 설명했다.
김혜은을 비롯해 송재림, 이하나, 김지석, 예원의 이야기는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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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