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백진희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26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소녀시대 써니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백진희는 "데뷔했을 때 저에 대한 기사에 '우리 옆집 언니가 예쁘다'라는 댓글이 달리면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만큼 친숙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변화를 주기 쉬운 얼굴이라 작품 활동에서도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내달 1일까지 임시 진행자로 '써니의 FM데이트'와 함께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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