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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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측 "차기작 검토 중…본업에 집중할 것"

기사입력 2015.02.26 14:43 / 기사수정 2015.02.26 15: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하차하는 배우 남궁민이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26일 남궁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1년 정도 '우결'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드라마 위주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당분간 예능보다는 배우로서의 본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했다.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남궁민은 소속사 디딤531과 재계약 체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두 커플의 하차는 맞지만 촬영분량에 따라 마지막 방송 날짜는 유동적이다"고 전했다.

새 커플 투입에 대해서는 "아직 인터뷰 중이라 현재 확정된 것이 없다. 다만 두 커플이 동시에 들어가는 만큼 여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해보려고 제작진 회의 중이다"고 알렸다.

남궁민 홍진영은 지난해 3월부터 가상부부로 출연했으며 실제 커플 못지 않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4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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