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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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유준상 꾸짖음에도 아이에 무한애정 '뭉클'

기사입력 2015.02.25 00:53 / 기사수정 2015.02.25 00:58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아이를 향한 뭉클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한인상(이준)의 집에서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봄의 출산 후 한인상은 아버지인 한정호(유준상)에게 자신의 아이 존재를 언급하며 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하지만 한정호는 "아이는 아주머니가 잘 돌봐줄 것이다. 너는 학교나 가라. 넌 네 할 일을 해"라며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한정호의 꾸짖음에 한인상은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렸지만 아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끊지 못했다.

그는 잠든 서봄과 아이를 보러와 아이를 향해 볼뽀뽀를 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아이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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