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신화가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을 본 소감을 전했다.
신화는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정규12집 'W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민우는 최근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동시간대 활동했던 가수들이 재조명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시청자 입장으로 재밌게 봤고 그 시대를 함께 만끽했다. 여기서만 그치지 말고 이 브랜드가 평생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릭은 이어 "대중에게 잠시 잊혀진 가수들이 공연은 자주 가지지만, 방송을 통해 나와 무대를 만끽하고 주목 받는 것은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거기에 나왔던 가수들은 대단한 분들이지만, 요즘 세대 아이들은 그분들을 잘 모른다"라며 "그 시절 가장 핫했던 분들이 나와서 빵하고 보여주시니 어린 친구들도 대단하다고 느끼고 괜히 자부심이 느껴졌다. 예전 것은 요즘 것 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바꿔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26일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 'WE'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표적'은 지난 10집 'Venus'와 11집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이다.
신화는 컴백과 함께 3월 21, 22일 양일간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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