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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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무한도전' 복귀? 시청자로서 재밌게 보고 있다"

기사입력 2015.02.25 08:03 / 기사수정 2015.02.25 08:30

정희서 기자


▲ 신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MBC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진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신화 정규 12집 'WE'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재합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전진은 "군대 가기 전 부담감 때문에 열심히 했지만, 분명 잘하지 못햇던 부분도 있었다. 이제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시청자 입장으로 재밌게 보고 있다"라며 "신화로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가끔씩 불러주신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완은 "전진씨가 과거 셔틀곡을 맨손으로 잡았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라며 "'무한도전' 애청자로서 현재 멤버에서 아무도 안들어왔으면 좋겠다. 지금 그대로가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진은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 출연을 계기로 '무한도전'의 멤버로 합류해 '전스틴'이란 별명을 얻으며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10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신화는 26일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 'WE'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표적'은 지난 10집 'Venus'와 11집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이다.

신화는 컴백과 함께 3월 21, 22일 양일간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컴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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