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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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의 아이 임신 "현재 초기 단계…한국 거주 중"

기사입력 2015.02.22 08:5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한혜진(34)이 축구선수 기성용(26, 스완지)과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 엑터스 관계자는 22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한혜진씨가 임신했다. 현재 초기 단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라 더 말씀드릴 부분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혜진은 현재 한국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의 임신 사실은 남편 기성용을 통해 알려졌다. 기성용은 이날 열린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29분에 득점했다. 그는 바로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축구 선수들의 이 같은 골 세리머니는 아이를 가지거나 했을 때 하는 것으로, 기성용의 경기를 본 팬들은 한혜진의 임신사실을 기정 사실화 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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