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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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에 취직 부탁하잔 얘기에 '발끈'

기사입력 2015.02.21 20:34 / 기사수정 2015.02.21 20:34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친구 천호진에 취직 자리를 부탁하잔 얘기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회에서는 면접에서 떨어진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이(정재순)는 한선희(최명길)에게 "태수 기억나지? 얼마 전에 TV에 나오더라"면서 세상을 떠난 김지완의 아버지의 오랜 친구였던 장태수(천호진)에게 김지완의 취직 자리를 부탁하자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지완이 들어오자 이진이는 "네 아버지 생전에 덕 많이 쌓아놓은 것 알지?"라며 "네 아버지 밑에 있던 사람들 다 잘 됐다"면서 "부모 덕 보는 게 좀 어떻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김지완은 "저 그렇게 못 미더우시냐. 돌아가신 아버지 이름 내세워야 될 만큼 할머니 손자 그렇게 못나지 않았다"며 "그 분들이 가지고 있던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 저 때문에 망치고 싶지 않다"고 화를 내며 뛰쳐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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