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1 10:19
김원준이 21일 첫 방송되는 MBN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승연과의 과거 인연에 대해얘기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준은 "이승연과는 데뷔 시절부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잘 알고 지낸 사이다. 데뷔했을 때 누나가 잘 챙겨주기도 했지만, 나 역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흑심이 있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언니들'의 아이돌이자 90년대 가요계의 상징적 존재인 김원준의 이 같은 폭탄 고백으로 MC 이승연은 감출 수 없는 함박웃음을 지었고, '언니들'의 부러움 속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후문.
하지만 김원준은 "그때 누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말 한 마디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굳히기 한 방에 나서며 이승연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언니들의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언니들의 선택' 김원준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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