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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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서 세뱃돈 만원 주면 큰일 나"

기사입력 2015.02.20 00:02 / 기사수정 2015.02.20 00:03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해피투게더'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에서 세뱃돈으로 만원을 주면 큰일 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이 출연해 '내 고향의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위안은 다른 출연자들이 중국의 설날 문화에 대해 궁금해 하자 "한국과 비슷하다. 주로 여자가 요리한다. 한 2주 정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장위안은 긴 연휴와 관련해서 "법률적으로 휴가는 일주일 정도다. 다른 휴가를 붙여서 2주나 길면 한 달이 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중국에서도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지 물어봤다. 장위안은 "세뱃돈을 만원 주면 큰일 난다. 치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중국에서는 10만원씩 주는 편이다. 두달 치 월급이 세뱃돈으로 나간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장위안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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