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래원이 김아중의 뺑소니사고 증거를 확보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9회(최종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호성(온주완)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이호성의 차량 블랙박스에서 신하경(김아중)의 뺑소니사고 현장이 찍힌 영상을 찾아냈다. 박정환은 이호성이 물을 사러 간 사이 블랙박스 메모리를 빼돌리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하반신 마비 증상을 호소했다.
박정환은 이호성이 편의점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다시 차에 올라탔다. 이호성이 다시 차를 운전하려했지만,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제거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결국 박정환은 이호성에게 폭행을 휘두른 뒤 도주했다. 박정한은 추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됐지만, 그 과정에서 메모리칩을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숨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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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김래원, 온주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