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4 14:16
14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범상치 않은 끼와 재능으로 뭉친 팽현숙, 김수용, 김숙, 뮤지, 조정치, 손동운, 권소현 등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
한풀이로 무장한 개그우먼 팽현숙이 준비한 토크박스로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이 중 팽현숙은 출연자 소개에서부터 거침없는 토크를 시작했다. 먼저 신혼생활중인 조정치가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에 대해 얘기하자 김구라는 “결혼 전에는 상대방의 경제관념에 대해 모르니 잘 알아야 된다”라며 ‘본인 디스 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팽현숙은 김구라에게 “서로 대화가 없어서 발생한 일”이라고 일갈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김구라는 “정말 내 속은 아무도 모른다. 대화로 풀리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지만 팽현숙은 “남편(최양락)이 나를 무시한다. 김구라 당신도 그랬을 거다. 안 봐도 뻔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출연자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팽현숙 ⓒ MB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