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4 10:21 / 기사수정 2015.02.14 10:21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혜리와 이원근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을 선보였다.
혜리는 극 중 구서진(현빈 분)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현빈)을 오랫동안 짝사랑하는 엉뚱발랄 4차원 소녀 민우정으로 분했다. 로빈 바라기로서 로빈과 장하나(한지민)의 사이를 질투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큐피드를 자처한다.
이원근이 연기하는 이은창 캐릭터 역시 훈훈함과 귀여움을 동반한 남친의 정석을 보여줬다. 훤칠한 키에 눈웃음이 매력적인 외모와 장하나 곁을 지키는 기사도 정신이 돋보인다.
이런 가운데 5일 방송된 6회에서 이은창이 민우정에게 홀딱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정의 치어리딩과 자신을 바닥에 넘어뜨리는 발차기 실력에 푹 빠졌다.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혜리와 이원근이 촬영장 막내로 언제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통통 튀고 풋풋한 두 사람이 그리는 티격태격 케미가 ‘하이드 지킬, 나’의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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