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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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지창욱, 해피엔딩…누리꾼 "마무리까지 완벽"

기사입력 2015.02.10 23:26 / 기사수정 2015.02.10 23:26

정혜연 기자


▲ '힐러' 박민영 지창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창욱과 박민영의 '힐러' 마지막 회 방송에 누리꾼이 호평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 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이 어르신 박종대(최종원)의 비밀을 폭로할 제보자 김재은(전혜빈)을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이날 서정후와 채영신, 그리고 김문호는 어르신 측에서 김재은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공항에서 생방송을 계획했다. 생방송 도중 김재은을 쫓는 어르신이 고용한 상수파 패거리가 깔렸고, 서정후는 어르신에게 고용된 척 연기하며 김재은을 납치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쓰러졌다.

이후 뉴스에는 힐러 박봉수의 사망 소식이 보도됐다. 그리고 그를 고용한 어르신 박종대는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한 죄로 죗값을 치르게 됐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서정후의 연기였다. 서정후는 미리 자신이 총을 맞을 타이밍과 혈액을 몸에 지니고 있다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은 척 하는 것으로 힐러로의 인생을 마감시켰다.

결국 평범한 서정후로 돌아온 그는 여전히 썸데이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채영신과 진한 사랑을 이어가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힐러' 박민영 지창욱의 해피엔딩에 누리꾼들은 "완벽한 엔딩", "여운을 주어서 좋아요", "굿바이 힐러, 굿바이 정후", "정후랑 영신이랑 내내 행복하기를", "이제 진짜 끝이구나", "영원히 못 잊을거야", "마무리까지 깔끔하네요", "이제 드라마 뭐 보고 살죠", "마지막회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러' 박민영 지창욱 ⓒ K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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