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0 15:53 / 기사수정 2015.02.10 15:53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홍지민 부부가 첫 만남을 가진 살사바에서 옛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나이가 연하인 남자에게 크게 관심이 없던 홍지민은 처음 남편을 보고 연하로 착각해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오직 남편만을 일편단심 바라보는 사랑꾼으로 소문이 난 홍지민은 "사람들이 내가 먼저 남편을 꾀었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알고 보니 남편이 홍지민을 집에 데려다주던 첫 날, 그녀에게 먼저 저돌적인 뽀뽀를 했다고 전해 살사바 동료들은 물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평소 점잖고 차분한 성격을 일관해온 남편이기에 과감한 반전 첫 키스는 아무도 상상치 못했던 것.
이 사실을 수줍게 인정한 남편은 자신이 뽀뽀를 한 후 홍지민이 울음을 터뜨려 매우 놀랐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눈물을 흘린 홍지민이 꺼낸 한 마디 또한 남편을 당황하게 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지민 부부의 반전 첫 키스, 그 진짜 이야기는 11일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엄마의 탄생'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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