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 박해진, 신입사원 변신 '훈훈한 수트핏'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완벽한 수트핏을 과시했다.

10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훈훈한 신입 사원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박해진이 분할 해붕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로 재벌 2세의 부잣집 도련님이다. 하지만 사진 속 박해진은 캐릭터와는 상반된 신입사원으로 변신했다. 해붕은 럭셔리한 식사를 즐길 것만 같은 역할임에도 길 한 가운데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어 극 속에서 그가 처한 상황에 궁금증을 모은다.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는 박해진의 수트패션과 함께 그가 디테일하게 신경 쓴 다양한 패션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과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며 SBS ‘닥터 인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인방-친구’는 올해 중 중국에서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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