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이 겪은 공황장애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8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누리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해 5월부터 공항장애로 약을 먹고 있다"며 "병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셔서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모시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공황장애의 아이콘'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김구라는 아들 동현에게 "엄마가 오늘 제주도에서 왔죠?"라고 물어 관심받았다.
설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브라운관을 책임져 온 가수, 배우, 개그맨 등 기존의 TV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김동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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