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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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려욱, 구멍 등극? "힘 없어서 이름표 못 뜯어"

기사입력 2015.02.08 19:11 / 기사수정 2015.02.08 20:29

임수진 기자


▲런닝맨 려욱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려욱이 구멍으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슈주의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비스트의 손동운, 포미닛의 권소현, 걸스데이 소진, 틴탑의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 등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한 예능 보석 특집이 방송됐다.
 
갯벌 미션을 마치고 네 팀들은 인천의 한 도서관으로 향했다. 아이돌들은 이곳에서 가장 많이 하고 싶었다던 이름표 떼기를 시작했다.
 
이번 이름표 떼기는 각 팀 당 한 명씩 정해진 대표 외에 나머지 세 명의 팀원들이 다른 팀의 대표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첫 번째 대결은 하얀팀과 분홍팀. 대표 개리와 맞붙을 상대는 대표 김종국 외에 송지효, 민혁, 려욱으로 정해져 대결에 나섰다.
 
려욱이 이름표를 떼러 나가자 김종국의 걱정이 시작됐다. "려욱이 쟤가 몸이 은근 둔하다. 힘이 없어서 이름표를 그냥도 못 뜯더라"라고 폭로했다.
 
려욱은 금세 하얀팀의 구멍으로 등극했다. 려욱은 민혁을 향해 "나 혼자 두고 가면 어떡하냐"며 애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려욱, 김종국, 유재석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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