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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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정민 "아들 담율아, 고마워" 하차 소감

기사입력 2015.02.07 18:13 / 기사수정 2015.02.07 18: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김정민이 '오마이베이비' 하차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정민-루미코의 담율이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일어난 담율은 집안 곳곳을 누비며 가족들을 깨웠다. 담율은 어항에 슬리퍼를 넣는 등 호기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거침없이 집안 곳곳을 누비던 담율은 리키김 가족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딸기잼을 먹은 후 스스르 쓰러져 단 잠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엄마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아빠 김정민은 담율 곁에 똑같은 모습으로 누운 뒤 아내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정민은 "첫째 둘째, 태양과 도윤이 클 때는 성장 과정을 체크하지 못했다. 담율이 모습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담율이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민 루미코 가족 후임으로 슈와 임효성 부부가 등장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오마이베이비'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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