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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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태우 "데뷔 첫 정통사극…말투보다 의미에 집중"

기사입력 2015.02.05 16:12 / 기사수정 2015.02.06 07:4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 김태우가 사극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KBS 1TV 새 대하사극 '징비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상휘PD를 비롯해 배우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혜은 등이 참석했다.

김태우는 "영화 '관상'에서 잠깐 출연한 것이 사극의 전부다.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정통사극 연기를 한다. 부담이 크기는 하다. 말투도 부담을 느낀다. 제가 생각할 때 정통사극에 지금 말투는 쓰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말투보다는 시청자들이 느낄 때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단어도 최대한 어순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 얘기가 무슨 내용인지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은 오는 14일 밤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징비록'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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