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자, 지난달 21일 첫 방송 이후 최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구서진(현빈 분)은 원더서커스 단원들과 강원도 정선으로 워크숍을 떠났다. 술에 취해 홀로 모닥불 앞에 앉아 있는 구서진의 모습에 장하나는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많이 불편하지 않았느냐. 사실 어색하고 불편해 보였다. 고맙다. 같이 와줘서. 나 무지무지 든든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장하나는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좋다. 좋아한다"라고 마음을 고백해 구서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10.5%, KBS 2TV '왕의 얼굴'은 8.1%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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