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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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식지 않는 뒷심…'7번방의 선물' 기록 바싹 뒤쫓아

기사입력 2015.02.02 11:12 / 기사수정 2015.02.02 11: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여전한 뒷심으로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이다.

주말을 맞아 '빅 히어로'와 '강남 1970'이 1위 다툼을 벌였지만 2위는 굳건히 '국제시장'이었다. '국제시장'은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이래 꾸준한 관객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도 '국제시장'의 뒷심은 그대로 드러났다. '빅 히어로'가 주말을 맞아 선전한 가운데 '국제시장'은 30일 8만 5644명을 동원하며 2위, 31일에는 16만 7483명을 모으면서 다시 또 2위의 자리를 지켰다.

2월 1일에도 '국제시장'은 16만 7341명을 기록해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어느덧 누적관객 1271만 9627명으로 '7번방의 선물'이 가진 1281만 1213명을 9만여명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어 이번주 내에 '7번방의 선물'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

'국제시장'은 움직이지 않는 중장년층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이며 가족영화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격동의 한국사 속에서 한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김윤진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국제시장'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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