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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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나영희에 가짜 임신 고백

기사입력 2015.02.01 20:56 / 기사수정 2015.02.01 20:56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나영희에게 가짜 임신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9회에서는 갈등이 폭발한 문대오(김용건 분)와 백설희(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희는 문태주(김상경)와 차강심(김현주)의 결혼 과정에 서운함을 느껴 결혼식을 보지 않고 하와이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대오는 화가 나 하와이를 가라고 말했고, 백설희 역시 지지 않고 비서에게 좀 더 빠른 비행기 표로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문태주와 차강심은 백설희를 만났다. 

"불편해 할 너희들 생각해서 가는 거다. 불편한 거 맞지 않냐"는 백설희의 말에 차강심은 "불편하다. 하지만 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상사로 모시던 분들을 시부모님으로 불러야 하는 게 어색하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강심은 "하지만 그건 결혼하고 살면서 풀어가야할 일이지, 지금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며 "지금 당장 불편함을 해소할 순 없지만 여사님의 오해를 풀어드릴 순 있을 것 같다. 실은 저 가짜 임신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부터 회장님 내외분께 거짓말 할 생각은 없었다. 우리 아버지 때문이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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