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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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나영희, 김현주 감싸는 김용건·김상경에 '짜증'

기사입력 2015.01.31 20:53 / 기사수정 2015.01.31 20:53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나영희가 김현주를 보호하는 김용건, 김상경 때문에 결국 짜증을 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8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을 집으로 소환한백설희(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설희는 차강심에게 말을 하려 했지만, 차강심의 휴대폰이 계속 울려 말을 시작하지도 못했다. 차강심이 걱정돼 문태주(김상경)가 계속 전화했던 것.

세 번째 전화가 울리자 백설희는 "그냥 받아라"고 짜증냈지만, 그 전화는 백설희에게 건 문대오(김용건)의 전화였다. 문대오는 백설희에게 "차실장 홀 몸도 아닌데 살살 해라"고 차강심을 걱정했고, 이에 백설희는 "나 말 시작도 안 했다. 갑질 시어머니하려고 부른 것 아니다"고 화를 냈다.

전화를 끊은 백설희는 차강심에게 "내가 너 잡어 먹니? 짜증나서 말하기 싫어졌다"며 "그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나에 대한 예의는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거다. 결혼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진 정돈 사전에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차강심은 "앞으로 먼저 상의드리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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