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유연석, 산체만큼 애교 없어" 웃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시세끼' 손호준이 애완견 산체의 매력이 빠졌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손호준이 첫 번째 초대손님으로 만재도에 도착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손호준은 만재도에 도착해 차승원과 유해진을 깨우지 못하고 조용히 기다렸다. 그는 두 사람이 잠에서 깨자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에 들어갔고, 이 곳에서 산체와 만났다.

손호준은 산체를 만나자마자 뽀뽀세례를 퍼부었고 산체는 귀찮다는 듯 버둥거렸다. 

이어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손호준에게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유연석과 산체 중에 누가 더 좋으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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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