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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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PD "쌍둥이 고모 SNS, 의사소통 과정서 생긴 오해"

기사입력 2015.01.30 17:37 / 기사수정 2015.01.30 17: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가 출연진 이휘재의 쌍둥이 사진과 관련한 이휘재 누나의 SNS 불만 토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PD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휘재 씨와 매니저 등 관계자를 통해서 가급적 방송과 관련된 내용들은 방송되기 전까지는 SNS 등에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전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강PD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고의성이 없었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이날 이휘재의 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께 가족으로 많은 사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 측에서 하지 말라네요. 이건 제 프라이버시인데 많이 속상합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은 프로그램의 게시판 등을 통해 '개인의 자유를 막는 행위'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이서준-이서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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