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마녀사냥'의 유세윤이 허지웅의 본모습을 폭로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77회 녹화에서 허지웅에게 평소 대화 패턴에 대해 물었다. 이에 허지웅은 "사석에서는 대화를 주도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평소 방송에서 날카로운 비평가의 모습을 보였던 터라 신동엽과 성시경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절친' 유세윤마저 "허지웅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사석에서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허지웅의 '반전'모습을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허지웅의 실제 모습,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성시경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삐뚤어진 허지웅의 모습이 현실에서도 이어진다면 이럴 것"이라며 상상 속 허지웅의 모습을 과장되게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허지웅의 '진짜 모습'에 대한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77회 방송에서 들어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허지웅, 유세윤 ⓒ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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