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영돈 PD가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사실관계가 확실하다면 삼성과 관련해서도 취재하겠다고 밝혔다.
JTBC 새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이 PD는 삼성에 대한 문제도 파헤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소재에 제한은 없다. 사실관계가 확실하다면 취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핵심 주요 시청자층은 3,40대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70분 방송에 하나의 주제를 담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믿고 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돈 PD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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