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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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난 아웃사이더였다"…90년대 존재감 언급

기사입력 2015.01.29 09:48 / 기사수정 2015.01.29 09:48

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윤종신이 90년대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미생'이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해 90년대 비화와 '무한도전-토토가' 이야기를 꺼냈다.

90년대 스타들을 맞이한 만큼,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90년대 느낌으로 오프닝을 꾸몄고, 이 과정에서 김구라가 90년대 유행어를 언급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런데 김구라는 90년대에는 미생이었다"며 "우리랑 겸상 못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국진이빵'과 수많은 유행어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김국진 또한 "난 쟤(김구라)를 몰랐단다"라며 거들었고, 김구라는 "철저한 아웃사이더였다"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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