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닥터모 클리닉' 합류...산다라박·김영광과 호흡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지윤이 웹드라마 ‘닥터모 클리닉’에 출연한다.
 
정지윤의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정지윤이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모 클리닉'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닥터 모 클리닉'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정지윤은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미소 그리고 도도함을 잃지 않은 대한민국 대표 탑 여배우 장재희를 연기한다.
 
'닥터 모 클리닉' 여자 주인공 이소담 역에는 걸그룹 2NE1의 산다라 박이 남자 주인공 모이안 역에는 최근 종영한 SBS ‘피노키오’에 출연한 김영광이 캐스팅되었다.
 
또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주군의 태양'을 공동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2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오는 3월 중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CAST에서, 중국에서는 유쿠를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지윤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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