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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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장수원 "과거 매니저가 직접 데이트 장소 물색"

기사입력 2015.01.25 00:29 / 기사수정 2015.01.25 00:29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90년대 연애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무한도전-토토가' 열풍에 힘입어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추억 토크를 펼쳤다.

이날 NRG 노유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연애 방법에 대해 "당시 숙소가 반지하 또는 2층이 대부분이라서 배관타고 걸그룹 숙소에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나는 저렇게 지저분하게 데이트해본 적 없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는 매니저가 여자친구를 태우고 최대한 한적하고 어두운 곳으로 데려다줬다"라며 "매니저가 가게에 먼저 들어가서 이 집이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인적이 드문지를 체크한 다음에 여기서 데이트 하라며 내려줬다. 그리고 매니저는 차에서 기다렸다"고 밝혔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 MBC 방송화면]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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