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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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애교에 넘어가 '한 배 탔다'

기사입력 2015.01.24 20:21 / 기사수정 2015.01.24 20:21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의 애교에 넘어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차강심(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김상경)는 차강심에게 "난 거짓말을 못 하니 진짜로 아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차강심은 단 칼에 거절했다.

차강심은 "우리 사이엔 더욱 그러면 안 된다. 무조건 남을 헐뜯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보이겠느냐"며 결혼할 때까지 거짓말을 하자고 말했다.

이에 문태주는 "거짓말에 소질 없다"며 난처해했지만, 차강심은 "제가 이렇게 부탁 하는데도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문태주는 "그렇게 부탁하는 건 반칙이다"며 애교에 넘어가면서도 "근데 진짜 결혼 전까지 임신 한 것처럼 숨길 수 있겠느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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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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