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과 입맞춤을 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5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제 2의 인격 신세기로 변해 오리진(황정음)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기는 오리진에게 "차도현을 재워줘. 영원히 깨어날 수 없게. 그 녀석과 시간을 같이 쓰고 싶지 않아. 내가 언제 사라질까 걱정하고 싶지 않아"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리진은 "그럴 수 없다"고 답했지만, 신세기는 "아니. 하게 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라며 오리진에게 다가갔다. 오리진이 눈을 감은 걸 확인한 신세기는 오리진에게 입을 맞췄다. 그 순간 차도현이 깨어났다.
이후 오리진은 "나 대체 누구랑 키스한 거니"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차도현 역시 입술을 매만지며 생각에 잠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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