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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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장수 비결? 20대를 강민경에 바쳤다"

기사입력 2015.01.21 14:40

정희서 기자


▲ 다비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 다비치 미니앨범 4집 'DAVICHI HU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강민경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햇수로 10년이 됐다. 연습생 생활이 길었던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데뷔를 하더라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해리는 "20대를 얘(강민경)한테 바쳤다고 볼 수 있다. 팀워크, 두 사람의 우정이 다비치의 강점인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비치는 지난해 7월 CJ E&M 음악사업부문으로 소속사 이적 후 이날 첫 미니앨범 'DAVICHI HUG'를 발표했다.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 '행복해서 미안' 두 곡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

이번 앨범은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비치는 이번 앨범 수록곡 5곡 중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해리의 자작곡 '너에게'와 강민경의 자작곡 '봄'에는 멤버들의 실제 사랑과 이별이야기가 담겨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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