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러셀 크로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한국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러셀 크로우는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이유와 그간의 출연작에 대한 기억, 할리우드 톱스타로서의 삶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러셀 크로우와 만난 손석희 앵커는 첫 한국 방문을 매우 기다렸던 러셀크로우에게 한국의 느낌을 질문했다.
이에 러셀 크로우는 "공항에서의 환대가 대단했다. 여기 온 이후 어디서든 친절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방문은 굉장히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사람들과 영화를 보기도 했는데 반응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러셀크로우는 세계 1차 대전의 '갈리폴리 전투'에서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여정을 그린 '워터 디바이드'의 홍보차 내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뉴스룸 러셀 크로우 ⓒ JTBC '뉴스룸']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