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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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난해 활약한 따르따와 재계약

기사입력 2015.01.20 15:21 / 기사수정 2015.01.20 15:22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울산 현대가 따르따(26)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따르따는 지난 시즌 7월부터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을 뛰었다. 측면에서 빠른 발로 울산 공격에 스피드를 더해주던 따르따는 올해에도 울산의 공격 첨병의 역할을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6개월동안 따르따는 20경기를 뛰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변의 기대치에 부응했다. 상대팀의 측면을 허물고 문전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좋고 공에 대한 집중력, 끈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계약을 확정지은 따르따는 "울산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작년에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훈련, 경기 등 모든 것에 헌신적인 자세로 임해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따르따는 동계훈련을 벌이고 있는 태국으로 곧바로 이동해 팀에 합류한 상태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따르따 ⓒ 울산 구단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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