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0 09:38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군 전역과 동시에 정글로 떠난다.
샘 해밍턴은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 출연, 진짜 정글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샘 해밍턴은 2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단련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남다른 각오로 '정글의 법칙'에 출사표를 던졌다.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군대 선임들에게 호통을 듣던 모습과 정반대로 정글에선 '일하지 않는 자는 굶어라'를 선언하며 채찍 하나로 정글을 호령했다.
평소 '정글의 법칙'을 매주 챙겨보는 애청자던 샘 해밍턴은 정글로 떠나기에 앞선 철저한 사전준비로 정글의 '베어 그릴스'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정글은 군대보다 더 혹독했다. 삼시세끼를 다 제공하는 군대와 달리 자급자족을 해야하는 정글에서는 사냥이 뜻대로 되지 않아 배고픔에 의욕과 말문을 잃기도 했다는 후문.
샘 해밍턴이 정글 적응기는 '정글의 법칙with 프렌즈' 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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