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서장훈, 강아지·아이에 자상 면모 '반전 매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MBC’일밤’-‘애니멀즈’ 제작진은 서장훈이 출연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사진에는 서장훈과 강아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장훈은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아이 옆에서 움츠린듯한 자세로 앉아 박수를 치고 있다. 아이들과 이야기 하며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며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 제작진은 “기존의 거인 서장훈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인 만큼, 아이들은 물론 강아지들과도 묘한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아마존의 생태와 환경을 재조명한 ‘아마존의 눈물’에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 그리고 환경문제를 울림 있게 전달한 김현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장훈, 돈스파이크, 강남이 출연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어린이와 출연자가 하루 종일 함께 동물들을 돌보고 교감하는 과정을 담는다.

25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애니멀즈 서장훈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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