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리얼예능 '용감한 가족', 힐링이 되는 시간"

기사입력 2015.01.19 16:40 / 기사수정 2015.01.19 16:4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배우 최정원이 '용감한 가족' 촬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최정원이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정원은 최근 '용감한 가족' 출연과 관련해 "24시간 관찰카메라가 있다는 것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뭘 해야할지 몰라 머리가 하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려웠지만 촬영을 하고 나니 보람됐다. 내 스스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나를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촬영이었다. 예능은 연기가 아닌 리얼이 바탕이 된 것이 가장 큰 차이점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으로 구성된 가상의 가족이 세계 각지의 특색 있는 마을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이 사는 모습을 직접보고 그들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리얼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낼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오는 23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최정원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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