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관계가 이루어졌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서범조(김영광 분)가 박로사(김해숙)의 잘못을 대신해 자신이 방송국 테러 사건의 배후라고 자수했다.
이날 박로사는 자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서에 출두했다. 기자들을 이 사실을 알고 경찰서로 몰려 들었고 기하명의 질문에 자극을 받은 박로사는 결국 서범조가 자신의 죄를 대신 뒤집어 썼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말았다.
결국 박로사는 서범조의 누명을 벗긴 후 수감되었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만했다. 서범조는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가슴 아파했지만 그도 어쩔 도리는 없었다.
시간은 흘러 2015년 1월이 되었고, 기하명과 최인하는 승승장구해 어느새 밑에 신입까지 둔 베테랑 기자가 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최공필(변희봉)을 위해 삼촌과 조카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기하명이 최공필의 허락이 없으면 안된다며 선을 그었던 것.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최공필은 기하명의 입양 무효 소송을 신청했고 결국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게 됐다. 최공필은 기하명에게 "인하를 잘 부탁한다"라는 말로 그를 아들이 아닌 손녀 사위로 인정해 두 사람은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키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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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