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오승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오승환이 손 관리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vs(대)오' 특집이 전파를 타며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환은 반짝이는 강화제가 발려있는 손톱의 비밀을 털어놨다.
오승환은 "시즌 중에는 가운데 세 손가락을 관리한다. 손톱깎이를 안대고 갈아낸다"며 "구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지는 MC들의 질문에 "지금 이 손은 관리를 받았다"며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았음을 털어놨다.
오승환의 고백에 MC들은 "건장한 남자 둘이서 네일샵에서 관리를 받는 모습을 생각하면 재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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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오승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