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18
연예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질투유발 면도 '설렘 가득'

기사입력 2015.01.12 08:00 / 기사수정 2015.01.12 08:0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가 이종석의 면도를 대신해주는 설렘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팔이 다친 이종석을 대신해 그의 손이 되어 주고 있는 것.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이 12일 공개한 스틸에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팔을 다친 기하명(이종석 분)을 대신해 면도를 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명은 팔을 다쳤는지 오른 팔에 팔걸이를 하고 있다. 이에 인하는 팔이 불편한 하명을 대신해 면도를 해주려고 다가가고 있는 모습. 하명은 얼굴에 면도크림을 바른 채 수줍게 앉아있고, 인하는 한 손에 면도기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하명의 목덜미를 감싸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어 하명과 인하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 핑크빛 아이컨택을 주고 받고 있다. 나아가 두 사람은 얼굴을 밀착시킨 채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난 16회 하명과 인하는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두 사람을 가로막는 악연을 정면돌파하기로 다짐했다. 따라서 종영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 속, 하명과 인하의 달콤한 로맨스가 극대화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시에 안타까운 운명의 '로미오와 줄리엣' 하명과 인하가 결국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결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단 3회만을 남겨둔 상황 속에서 하명과 인하가 모든 걸림돌을 뛰어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오는 14일에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