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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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방송하기 싫은 이유 "어제 과음해서"

기사입력 2015.01.12 00:54 / 기사수정 2015.01.12 00:54

고광일 기자


▲ 런닝맨 이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이서진이 방송하기 싫은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특급 게스트로 마성의 까칠남 이서진이 출연, 지난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이승기와 힘을 합해 다른 출연진 8명의 이름표를 모두 떼야 승리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이서진은 등장과 동시에 "뭐 이리 카메라가 많아"라고 투덜대더니 "너무 오기 싫었다. 어제 과음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승기가 "뛰면서 해장하면 되겠다"고 하자 이서진은 "뛰어야 돼? 난 못 뛰어. 네가 뛰어"라고 받아치며 "내 이름표부터 뜯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서진은 "영화 홍보해달라"는 문채원의 부탁에 "나 특별출연이다. 내가 왜 하느냐"고 받아치기도 했다. 또한 문채원이 "방송 분량 안 나온다"고 걱정하자 "나는 방송 필요 없다"고 쿨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이서진 지석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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