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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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이서진 폭로 "얄미운 동네 형 스타일"

기사입력 2015.01.11 23:16 / 기사수정 2015.01.11 23:16

정혜연 기자


▲ '런닝맨' 이서진-송지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배우 이서진과 송지효가 폭로전을 펼치며 친분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특집 제 2탄으로 이서진,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이서진 출연에 "귀찮은 거, 추운 거 싫어한다. 딱 부잣집 아들 스타일이다"라며 "촬영할 때 보통 혼자 따뜻하게 입으면 미안해서라도 말 안하는데 이서진은 '몇 개 입었냐? 나 깔깔이 입었다'라면서 가버린다. 얄미운 스타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서진과 송지효의 폭로전은 미션에서도 이어졌다. 유재석은 미션 중 "지효가 촬영 중에 '이서진 보조개 뚫어버릴 거야'라고 했다며?"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내가 언제 그랬어. 오빠 비밀 얘기 할까?"라고 응수했고, 이서진은 "비밀은 네가 많지. 내가 뭐가 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이서진-송지효 ⓒ S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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