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정신과 의사로 변신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1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자살소동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여성은 건물 옥상에서 2시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다. 고이석은 경찰과 협력해 자살소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나섰다.
고이석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여성에게 다가가 "향기 좋다. 제가 커피 좀 드리고 싶어가지고"라며 말을 걸었다. 고이석은 능청을 떨며 여성이 서 있는 난간으로 올라갔다.
특히 고이석은 "내가 아가씨 죽지 말아야 할 이유 100가지 정도 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가씨도 방금 저 떨어질 뻔하니까 제 손잡아줬잖아요. 저도 아가씨 손잡아주려고요"라며 설득했다
결국 여성은 술자리에서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고이석은 "아가씨 잘못 아니에요. 내가 장담해요"라며 포옹으로 위로했다.
한편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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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천정명 ⓒ tvN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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